[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코로나19 예방과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들 관리를 위해 교육취약계층 50가정에게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물품꾸러미에는 식생활물품(휴지, 라면, 김, 참치, 간식류)과 방역물품(손소독제, 소독티슈, 핸드워시, 비타민, 면마스크)등 가정의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고 이 꾸러미는 지역기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황인수 교육장은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생활물품과 방역물품으로 준비했다. 코로나 극복에 다같이 동참해주길 바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나가길 바란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가정 및 지역에 모든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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