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백운면 소재 호반그룹의 포레스트 리솜에서 지난 22일 백운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진)를 방문해 관내 TV가 필요한 곳에 전해달라고 하며 객실에서 사용한 중고 TV 50대를 기부했다.

포레스트 리솜은 작년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을 지원하였으며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박광수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천총지배인은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TV는 각 이장 인편에 전달되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취약가구로 배부되어 쓰일 예정이다.

박광수 제천총지배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백운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백운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 포레스트 리솜 제천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해 주신 TV는 소중히 각 마을별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