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부여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4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우리음식연구회가 2019년 백제문화제 중 향토음식 체험장을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영숙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만든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제 중 성공적인 행사 운영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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