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는 2일 오전 11시 50분에 이엘치과병원장실에서 이엘치과병원과 상호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와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의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국악협회는 이엘치과병원을 치과지정병원으로 지정 △이엘치과병원은 협약에서 협의 된 의료편의를 제공한다는 사항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이엘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국악협회 지회가족 및 지회에서 추천하는 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국악협회와 협의하여 건강강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진료 내원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5인(지회장 이환수, 부지회장 임인숙, 부지회장 조정숙, 이사 임홍자, 감사 박학미)이 참석하였고, 이엘치과병원 3인(병원장 이도훈, 본부장 김병삼, 부장 윤연숙)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엘치과병원은 양악·안면윤곽센터, 임플란트센터, 교정센터, 소아치과센터, 수면종합치료센터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치과병원으로 신탄진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총 1억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악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악협회 회원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 기관의 발전과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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