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관내 여러 기관 단체의 다양한 후원물품이 줄을 이으며 홍성군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16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홍성초 자모회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내복을 후원했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동치미 10박스, 공공형어린이집 홍성지회에서 장학금 50만 원, 초록우산 충남 어린이재단에서는 100만 원 상당의 방한복, 홍성 성당에서는 장학금 200만 원, 홍성여고 3학년 학생들이 연탄 450장을 홍성군 드림스타트에게 후원해 주는 등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후원해 주신 기관 및 단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후원 덕분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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