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취업이 결코 쉽지 않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위해 재수, 삼수, 사수... 심지어는 10년간 준비하는 안타까운 현실인데 대학교 2학년생이 한국철도공사 합격하여 찾아 주었으니 이 또한 기쁨이지 않겠는가?

윤치영 박사는 30여년동안 '스피치'를 통해 리더십과 개인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공감 - 소통 - 신뢰구축 - 관계형통 - 만사형통 - 운수대통'의 '프로세스'로 각자의 삶을 보다 순조롭고 탄탄하게 기반을 다져주는 YCY그룹강좌(수요CEO강좌, 토요CEO강좌)가 있다. 그외에도 개인코칭으로 취업, 대입 등 면접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데 면접관을 만족시키는 것을 넘어 감동시켜야 한다는 것이 윤치영 화술박사의 지론이다.

면접관들이 가장 싫어하는 건 틀에 박힌 답이다. 백과사전식으로 지식을 나열이나 너무나 뻔한 교과서적이거나 형식적인 답변이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면접생들이 단순 암기식에 의존하거나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은 '진정성'이다.

표현력이 없는 것은 훈련하면 되지만 진정성이 결여된 말은 영혼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평소의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진솔하게 답변할 때 면접관에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어필하여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아무리 유창하게 말한다 하더라도 진정성이 없다면 누구도 그 말에 공감하지 않을 것이며 그 말은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다. 꼭 기억해 두기 바란다. 솔직해지는 것이 내신 한 등급 차이보다 훨씬 더 위력적이라는 것을....

인간관계나 비즈니스도 마찬가지다. 상대(고객, 클라이언트)를 만족시키고 감동을 넘어 놀라게(Surprise) 할 수 있다면 대박이다. 그렇다면 그 방법은 무엇일까?

'괴테'는 '사람을 가장 감동시키는 것은 우리의 가슴 속에서 나오는 말이다'라 하였다. 가슴에서 나오는 진정어린 말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이는 면접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를 비롯해 공감하고 설득하기 위한 비스니즈 화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지속적인 진정성이 상대(고객, 클라이언트)의 영혼을 울리고 감동받은 이들이 다시 충성고객이 된다. 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 차원의 싸움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통해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 것인지 신념과 동기를 바탕으로 하는 철학의 싸움이다.

더 나아가 인간냄새 풍기는 인간적인 스토리 - Humanstory야 말로 인간적이며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고 외국에 나가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스펙을 만들어 오고 있다. 그것이 곧 Killer contents가 아닐까 한다. 무든 일을 하건 '나만의 이야기를 담아 낼 수 있는 컨텐츠(Killer contents)'가 있다면 세상에 회자될 수 있고 브랜드의 가치는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