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우범)는 제 8대 청주상당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우범 서장이 지난 15일로 취임후 100일이 지났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도 밝힌바와 같이 '참여'와 '협력'으로 주민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취임 후 지역주민대표,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하여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여 민․관․경이 치안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이 가장 필요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내부 소통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위의식에서 비롯된 갑질 등 비인권적 관행을 근절하고 직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서장이 참여하는 계․팀별 소통간담회를 추진하여 수평적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지난 9월17일 의무위반 제로 5주년을 달성했다.

또,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등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년대비 43.5% 감소했으며, 10월22일에는 경찰청이 주관하는 교통조사 평가에서 교통조사처리 으뜸 경찰서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카메라 촬영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스크린 설치 등, 성안길 영화거리를 '여성안심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을 집중단속하고,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GPS배회 감지기 배부 등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시책도 펼쳐나가고 있다.

이서장의 집회 시위 관리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화경찰관 제도를 도입하여 4명의 대화경찰관을 집회현장에 배치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보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서장의 이러한 노력으로 체감안전도가 전년 하반기대비 1.5점 상승하여 청주권 경찰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성과지표가 상승하고 있어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이우범 서장은 "치안활동의 궁극점은 주민의 신뢰"임을 강조하며 "항상 낮은자세로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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