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월 28일(목),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천안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차별 예방 및 권익 보장 대책 ▲차별사례 점검 및 개선 방안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향후 정책 추진 방향 등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주요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권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차별 예방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는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애 차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향후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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