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유구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정헌 구급대원이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주관 올해의 구급서비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구급서비스상'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가 전국 18개 시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환자,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가 우수한 대원을 소방청에서 추천한 후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헌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은 2010년 7월부터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총 5명의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을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며 하트세이버 5회를 수여하였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개정 추진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공통교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정헌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평가 및 신속한 응급처치, 적정한이송병원 선정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므로 구급대원들은 꾸준히 공부하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