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23일 이후 한반도 전국에 강한 강풍과 폭우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긴급안전점검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대책에 나섰다.

이에 소방서 전 직원은 침수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돌며 대비 ․대응 방안 모색과 풍수해 대응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확인,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상태 사전 점검 등 확인했다.

태풍대비 주요 조치사항은 ▲관내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지역 예찰 활동 강화 ▲상황관리반 운영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 ▲수방장비 재점검 및 차량 결착 철저 ▲기상악화로 현장상황 열악 시 위험요소에 대한 대원 안전확보 후 구조활동 전개 등이다.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비상 대응에 철저를 기한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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