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018 KT&G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이 28일부터 서울 한국경제신문사 본사와 대전 KT&G 인재개발원을 오가며 다음달 2일까지 4박 5일간 여정을 시작했다.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아시아 학생들이 모여 공통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고 경쟁하는 행사로 2002년부터 진행되어온 아시아 최대의 국제 대학생 창업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킥스타트아시아 박태제 대표파트너, 마켓파트너 김부성 대표,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 등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배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2개국 130여명이 19개 팀을 이뤄 개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창업아이디어 디벨롭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대전마케팅공사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난 16년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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