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신동호 기자 = 매주 토요일 청주시 상당구의 상당공원에서는 김창규 목사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주의 상당공원에서 매주 토요일이면 만날 수 있는 사람 바로 '디아코니아 공동체' 나눔교회의 김창규 목사다.

지난해 5월 27일부터 한 끼의 식사라도 나누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봉사 활동은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 오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계속되는 나눔의 현장에 봉사자들의 손길도 하나둘 늘어 가고 있고, 교회의 이름 자체도 '디아코니아 공동체' 나눔교회안 작은 교회의 목사 김창규 목사의 선행을 보며 그래도 살만한 세상으로 느낀다.

지난해에 시작은 잔치국수로 시작해 요즘 추워진 날씨에는 따듯하고 든든한 한 끼의 식사를 위해 소고기 국밥을 나누고 있고 지금 정초엔 떡국을 나누기도 했다.

좌로부터 안창현,신동호,조진숙,송은기, 제2경부추진위원회 위원들

김창규 목사는 제2경부고속도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기도 해 위원회의 조진숙 여성위원장, 송은기 홍보부위원장, 신동호 사무처장, 박세양 추진위원등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맥아당 사장, 김창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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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계란 김광복 사장

한편 이날, 장관식 복싱 스포츠센터 관장, 군고구마 봉사를 하고 김광복 행복나눔계란 대표는 계란 50판 후원, 맥아당 빵집 대표 빵 400개 후원과 오송읍 정중 정중교회(목사 정형)은 호떡 300개를 구워 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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