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 =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충청남도 금산군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기간 중 농협 인삼축제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올해 가을 수확한 전국의 햇수삼중 우수삼을 선발하는 '수삼품평회', ▲일반인 참가자들 중 인삼홍보대사를 선발하는 '인삼사랑 아지매 선발대회', ▲농업인과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 '인삼 건강비빔밥 나눔 행사(1천인 분)', ▲ 전국에서 선발 된 36개 팀의 '건강 나눔 인삼요리대회'가 열려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에 적극 나섰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이번 '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를 통해 농협인삼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삼 소비촉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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