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 기자 =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명환)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여 미래의 직업진로 및 사회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2017년 두드림(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천상업고등학교 위클래스 집단상담실에서 실시한 두드림(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은 외부강사의 진행으로 진천상업고등학교 청소년 12명이 참석하여 알차게 진행되었다.

4회기에 매회기 5시간씩 총 20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립동기강화(비전설정 및 경제관리, 미래도전 결의 다짐), 자립기술습득(직업/실물경제 체험, 사회적응 훈련), 사회진출도약( 자격취득지원, 직업훈련/취업프로그램 연계)을 제고함으로써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중단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8월 18일,19일 이틀간 괴산군 보람원에서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종합캠프 신청을 받고 있다. 

관심있는 청소년들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 4층에 직접 오거나 전화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3-536-34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