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윤소식)는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세부터 7세까지 50여명 어린이들에게 "안전 하게 길 건너기", "자동차 안전벨트 착용하기", "뛰뛰빵빵 누르기"의 내용을 교육·홍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를 유도하기위해 실시됐다.

특히 "뛰뛰빵빵"교육은 통학버스 등 차량에 갇혔을 경우 행동요령으로 차량 맨 앞쪽으로가 운전석에 있는 '경음기'를 눌러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내용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하게 길 건너기 방법을 횡단보도 건너기의 체험 학습을 통해 직접 경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소식 서장은 "어린이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특히 통학버스 이용시 안전수칙 생활화 및 카시트 착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