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정태수 기자 =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경찰활동을 통해주민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보은경찰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하며, 보은서 직원들에게는 "기본업무에 충실하며 화합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2006년 경정경채 45회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청 마약지능수사계장, 지능범죄수사계장, 대전청 수사과장 등을 거쳐 제주청 수사과장을 엮임하고 제60대 보은경찰서장에 부임했으며 부인과 슬하에 자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