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정태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8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계장, 지·파출소장, 일신여고 교사, 일신여고 PIS 학생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당경찰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PIS팀과 담당교사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국민에게 공감 받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위해 전국 251팀, 751명 中 우수사례로 선발되어 우수상에 선정되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아 상당경찰서장이 전수했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일신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지난 7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오원심 서장은 "그동안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활동 하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경찰이 함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