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의 벌초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화재와 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의용소방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16개대의 의용소방대에서 화재예방캠페인과 산불 및 전담대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 방송 및 산불예방홍보 전단지 배포를 실시하고, 또한 생활안전 구조활동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1일 1회 이상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벌집제거 장비 등 생활안전구조와 출동차량 가동상태 확립을 실시한다.

김오식 태안소방서장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뿐만 아니라 태안소방서에서도 지원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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