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전국최초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통한 국민행복 만들기'에 연구기관과 전문안전체험교육기관이 맞손을 잡았다.

지난 31일,대전발전연구원(유재일 원장)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영걸 관장)등 대전도시안전디자인센터 및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직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예방체험 및 교육진흥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공동 노력키로 약속 했다.

이영걸 관장은 "대전발전연구원과 함께 여러 가지 정보교류 및 협업시스템을 만들어서 앞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진흥에 큰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은 "도시환경의 질 향상 및 도시 내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하나의 주축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유 원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대전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심을 선사하는 연구원으로 평가를 받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발전연구원은 2012년 부설기관으로 대전도시안전디자인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을 위한 도시안전 정책연구 및 국책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은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테마로 하여 교육 놀이시설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시설로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한 공익적 안전테마파크로서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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