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정보통신융합공학부 조용희 교수가 '2015년 대학 특성화 유공자'에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용희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특성화사업 중간평가 추진계획 설명회'에서 교육부 대학정책실장과 한국연구재단 대학지원팀장 외 각 대학 CK사업 총괄책임자 및 사업관계자, 신규 신청준비 대학 관계자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는 대학 특성화사업에서의 융합교육을 통한 대학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융·복합학부장을 맡아 대학 브랜드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조용희 교수는 정보통신융합공학부와 산업디자인학과가 참여하고 있는 ICT기반 UD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 단장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유니버설디자인(UD)을 중심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개념의 ICT기반 유니버설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대학 특성화 사업(CK)은 전국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목원대학교는 4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연간 17억 9천만원 5년간(2014.06~2019.02) 8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5월에 우리 대학 4개 사업단은 중간평가(1,2차년도) 성과평가를 받게 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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