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함께하는 4대악 근절! 어렵지 않다.

가금현 기자입력 : 2016. 03. 08(화)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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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유현진 경장 =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우리 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등을 근절하고자 모든 총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4대 사회악 근절의 노력은 경찰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는 없는 일이고 국민의 관심과지지 공감대 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일부에서는 경찰이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 등 홍보 행사에 대해 4대악 실적에만 연연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있다. 현재 경찰에서 하는 4대악 근절을 위해 많은 제도와 방책을 설립하는데 너무나 힘이 빠지는 일이라고도 볼 수 있다.

4대악중 성폭력, 가정폭력은 개인의 일과 각 가정문제 등을 사회에 공개하는 문제가 있어 사회적으로 노력이 부족했던 모습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성폭력은 각종 현재 강력 범죄로 구분되어 있는 것 중 하나로서 이에 대한 많은 심적 부담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학교폭력은 작은 가정 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폭력에 대하여 아무런 죄의식 없이 자라나 성인이 돼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으로 보아 가정환경과 학교폭력은 절대적으로 영향이 없다고는 볼 수 없어 여기에 대한 강력한 제도가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타인에 대한 폭력도 처벌받고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에서 서로 믿고 의지해야 할 대상이 가족구성원에 대한 폭력은 더더욱 근절되어야 하는 문제라고도 보여 진다.

4대악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절대적으로 힘들다고 본다. 모든 범죄에는 경찰만의 영향으로는 한계가 있고, 여기에는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근절될 수 있다고 보여 진다.
경찰에서는 주로 발생한 사건 또는 강력범죄의 위주로 업무를 처리함이 주가 되어 있지만 4대악 근절을 위해서 출범한 전담부서와 강력범죄를 별도의 문제로 보지 않고 연관성과 중요성을 판단하여 함께 근절해야 한다고 본다.

각종 홍보와 캠페인,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어 있는 최첨단 시대에 들어서면서 국민들은 각종 소셜 네트워크, 여러 스마트폰 앱 등을 사용하여 4대악 범죄를 근절하는데 함께 동참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보여 진다.

4대악을 근절하기 위한 경찰의 노력은 초창기 보다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감을 형성하여 함께 성장하는 국가, 보다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4대악을 근절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