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기 지구팀 연수'돌풍예고'

- 차기 김노설 총재"새로운 변화, 회원이 주인공 되는 지구 만들자"

가금현 기자입력 : 2016. 02. 28(일)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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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토의 결과 발표>

[사회/ctn]가금현 기자 = 세계최대 민간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유영동)는 지난 27일 아산 도고 KT도고수련관에서 2016-17년도 지구팀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김노설 차기총재의 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총재단을 비롯한 차기 지구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 2016-17회기 지구 운영 목표와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연수를 가졌다.

<김노설 차기총재>

김노설 차기총재는 "존.졈 국제로타리 차기회장은 테마'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를 발표해 로타리를 다시 되돌아보는 한 해가 되자고 했다"며 "혹시 무심코 지나친 것이 있다면 관심으로 되돌아보고, 감동과 희망은 더욱 강조해 로타리의 발전된 새로운 변화와 신바람 나는 돌풍이 일어나도록 하자"고 했다.

그는 이어 "교육(연수)이란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주는 것으로 오늘 지구팀 연수는 로타리의 가치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토대로 서로 존경하고 존경받는 3620지구 로타리안이 되는 시간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김노설 차기총재는 또 "지구 위상을 한 차원 격상시켜 앞서가는 지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외형보다는 내실을 충실히 하고, 대내적으로는 지역발전과 대외적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지구 실정에 걸맞게 실속 있는 사업목표 선정은 물론 실제 달성할 수 있는 가능 목표를 설정해 회원이 주인공인 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힘줘 말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차기 김노설 총재는 이날 지구 운영목표로 △지구 확대 및 회원 증강 △재단기부 확대 △인도주의 사업 △회원 연수 및 미래지도자 양성 △지구 임원 일관성 매뉴얼 및 기강 확립 △국제 교류 △로타리홍보 등을 설명하고 지구 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차기 국제로타리 3620지구를 이끌어갈 김노설 총재는 1992년 서천안로타리클럽에 입회해 클럽 회장, 지구 사무차장, 연수위원, 기획실장, 총재특별대표(신생클럽 6개 창립), 총재보좌역을 역임하는 등 열정적인 로타리맨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