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함께 공유하는 4대악 근절 방안

가금현 기자입력 : 2016. 02. 24(수)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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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유현진 경장 =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모든 경찰관들이 다들 4대 사회악을 척결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일선 지구대, 파출소 직원은 잦은 신고처리와 국민들 상대로 범죄예방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4대 사회악이라는 전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정책으로 새로운 매커 니즘을 제공함으로서 이에 대한 경찰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지구대, 파출소 근무하는 직원들이 국민들 상대로 4대 범죄에 대하여 홍보활동 및 근절 활동을 하면서 느낀 어려운 점은 국민들이 4대악 범죄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은 없다고 느껴진다.

15년에 비하여 16년에 각,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에서는 4대악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국민들은 4대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며, 어떻게 홍보활동을 전개 해야할지에 대하여도 막막하다고 느껴진다.

4대악 근절정책을 시행하는 이유는 사회에서 문제들에 대한 의식화, 인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근절 대책마련을 통해 근절하고자 하는 의미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경찰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수많은 매체와 SNS 그리고 각종 인터넷 통신망을 통하여 많은 홍보, 캠페인 및 특별 전담팀을 마련하는 등 국민에게 4대악 범죄 근절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10만 경찰뿐만 아니라 5000만 국민들도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커니즘도 필요하다고 본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함께 이루어 질 때 4대악을 근절할 수 있고 또 나에겐 일어날 일 없는 다른 사람의 문제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보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라는 인식과, 생각으로 4대악을 포함하여 눈앞에 보이는 불법적이고 비합리적인 일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이처럼 많은 노력과 함께 4대악을 근절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면 반드시 척결할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