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학교폭력을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가금현 기자입력 : 2016. 02. 22(월) 11:05
[기고/최정우 순경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청소년들 대부분이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학교에 등교하기 싫다는 반응 보인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청소년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교라는 존재는 그 학생의 성격, 생활태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목표 등 그 학생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중요한 곳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며 학교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기피를 하게 된다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학교에서의 배움이 없어지게 되고 피해학생은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학교폭력에 대해서 우리 아이에게 피해가 있는지 아니면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 피해학생에 부모와 가해학생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학교폭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피해학생에 부모의 경우 학생들을 살펴볼 때 ①자주 몸이 아프다며 학교가기를 싫어하거나 지각∙조퇴가 잦아지는 경우 ②용돈을 과다하게 요구하고 횟수가 늘어나며 말없이 돈을 가져가는 경우 ③멍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다쳤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피하는 경우 ④운동화, 휴대폰, MP3,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는 경우 ⑤SNS, 교과서, 노트 등에 욕설, 폭언, 협박이나 “죽고 싶다”등의 낙서가 있는경우 ⑥자기 방에 틀어 박혀 나오려 하지 않거나 친구에게 전화 오는 것조차 싫어하는 경우⑦친구, 선배들에게서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그때마다 난처한 표정으로 부모님의 눈길을 피하며 자주 불려나가는 경우 ⑧친구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르며, 다른 학생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경우 ⑨이유없이 성적이 떨어지고 갑자기 전학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 ⑩멍하니 있다가 뭐가 심각하게 골똘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⑪엄마나 동생 등 만만한 대상에게 폭력을 쓰거나 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가해학생에 부모의 경우 학생들을 살펴 볼 때 ①사주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있어 물어보면 친구에게 받았다고 그러는 경우 ②갑자기 돈 씀씀이가 커지는 경우 ③다른 학생을 종종 때리거나,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 경우 ④부모에게 이유 없이 화를 내며, 비밀이 많고 대화를 잘 하지 않는 경우 ⑤귀가 시간이 늦어지거나, 외출이 잦아지는 경우 ⑥자신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이유와 핑계가 많고, 과도하게 자존심이 강해지는 경우 ⑦성미가 급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인 경우 ⑧작은 칼 등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 ⑨등 학교 때 책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나 후배가 있는 경우 ⑩손이나 팔 등에 종종 붕대를 감고 다니거나 문신 등이 있는 경우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피해, 가해 학생들의 행동유형들을 살펴보고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좋은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지름길이며, 필요하면 학교 선생님과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을 응원해주고 보호해주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 일 것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들에게 그에 대한 문제를 탓하고 부끄러워 피해사실을 축소, 은폐를 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해결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가해학생들 부모들도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라는 인식을 버리는 것과 동시에 피해학생에게서 폭력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 말아야 하며 피해학생들에게 '절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라며 지지를 해주고 담임교사 및 '112'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다가올 미래에 따듯한 세상을 만들고 그러한 세상에서 또 다른 학생의 부모가 될 지금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우리들의 올바른 대처로 근절하고 '학교가기 싫어요' 가 아닌 ‘학교가 좋아요.’라는 말이 모든 학생들에 입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
학교폭력에 대해서 우리 아이에게 피해가 있는지 아니면 우리 아이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 피해학생에 부모와 가해학생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학교폭력을 행사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피해학생에 부모의 경우 학생들을 살펴볼 때 ①자주 몸이 아프다며 학교가기를 싫어하거나 지각∙조퇴가 잦아지는 경우 ②용돈을 과다하게 요구하고 횟수가 늘어나며 말없이 돈을 가져가는 경우 ③멍자국이 있어 물어보면 그냥 다쳤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피하는 경우 ④운동화, 휴대폰, MP3,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는 경우 ⑤SNS, 교과서, 노트 등에 욕설, 폭언, 협박이나 “죽고 싶다”등의 낙서가 있는경우 ⑥자기 방에 틀어 박혀 나오려 하지 않거나 친구에게 전화 오는 것조차 싫어하는 경우⑦친구, 선배들에게서 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그때마다 난처한 표정으로 부모님의 눈길을 피하며 자주 불려나가는 경우 ⑧친구가 시키는 대로 그대로 따르며, 다른 학생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경우 ⑨이유없이 성적이 떨어지고 갑자기 전학을 보내달라고 하는 경우 ⑩멍하니 있다가 뭐가 심각하게 골똘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 ⑪엄마나 동생 등 만만한 대상에게 폭력을 쓰거나 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가해학생에 부모의 경우 학생들을 살펴 볼 때 ①사주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있어 물어보면 친구에게 받았다고 그러는 경우 ②갑자기 돈 씀씀이가 커지는 경우 ③다른 학생을 종종 때리거나, 동물을 괴롭히는 모습을 보인 경우 ④부모에게 이유 없이 화를 내며, 비밀이 많고 대화를 잘 하지 않는 경우 ⑤귀가 시간이 늦어지거나, 외출이 잦아지는 경우 ⑥자신의 문제 행동에 대해서 이유와 핑계가 많고, 과도하게 자존심이 강해지는 경우 ⑦성미가 급하고, 충동적이며 공격적인 경우 ⑧작은 칼 등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경우 ⑨등 학교 때 책가방을 들어주는 친구나 후배가 있는 경우 ⑩손이나 팔 등에 종종 붕대를 감고 다니거나 문신 등이 있는 경우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피해, 가해 학생들의 행동유형들을 살펴보고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좋은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지름길이며, 필요하면 학교 선생님과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을 응원해주고 보호해주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 일 것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가해학생과 피해학생들에게 그에 대한 문제를 탓하고 부끄러워 피해사실을 축소, 은폐를 하게 된다면 아무것도 해결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가해학생들 부모들도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라는 인식을 버리는 것과 동시에 피해학생에게서 폭력의 원인을 찾으려 하지 말아야 하며 피해학생들에게 '절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라며 지지를 해주고 담임교사 및 '112'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다가올 미래에 따듯한 세상을 만들고 그러한 세상에서 또 다른 학생의 부모가 될 지금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을 우리들의 올바른 대처로 근절하고 '학교가기 싫어요' 가 아닌 ‘학교가 좋아요.’라는 말이 모든 학생들에 입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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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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