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대전지방청은 대전·충청지역 24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 대상 유가공업체 간담회를 오는 18일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16년 축산물위생관리 방향 및 HACCP 관련 규정 안내 ▲HACCP 심사 요건, 절차 등 교육 ▲기술지원 방안 및 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유가공업 HACCP 의무적용 일정(1단계, ‘15년) 연 매출액 20억원 이상이면서 종업원 51인 이상(완료),(2단계, ’16년) 연 매출액 5억원 이상이면서 종업원 21인 이상(완료),(3단계, '17년) 연 매출액 1억원 이상이면서 종업원 6인 이상(4개),(4단계, ’18년) 연 매출액 1억원 미만 또는 종업원 5인 이하(20개)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HACCP 의무적용 유가공업체들이 HACCP 지정을 적기에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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