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연말연시에 유람선과 해안가에 많은 사람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1월 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서천 마량포구, 다보도 ~ 원산도 해상등에서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어 해상과 해안가 항포구를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선상 해맞이 참여 선박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교육 및 안전운항의무를 적극 이행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 안전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할 계획이며,행사기간 동안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사전위해요소 제거 및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특히, 보령해경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에 승선 선상해맞이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해넘이 해맞이를 위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은 결빙으로 인한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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