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2일 대전현충원 복지관에서 제9회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은 '현충탑의 아침'으로 대상을 수상한 정호택씨 등 20명에게 국가보훈처장상과 국립대전현충원장상 및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사진공모전은 학생부분을 신설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성을 가진 행사로 내실을 다졌으며, 전국에서 총 219점의 사진이 응모됐다.

국가보훈처장상 입상자

권율정 원장은 "전국사진공모전은 국립대전현충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현충원은 입상 작품 사진집 300부를 제작, 배포하고 대전시청,정부대전청사, 한밭도서관, 지하철역 등의 순회 전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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