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국비 3,062억 확보
- 전년 대비 21.2% 증가… 시 출범 최초 국비 3000억 돌파
- 보건환경연구원 설계, 광역치매센터 설치비 막판 반영
- 보건환경연구원 설계, 광역치매센터 설치비 막판 반영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12. 03(목) 14:35
[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회 본회의 의결 결과 내년도 정부의 최종예산에 반영된 세종시의 예산이 총 3,06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자리에서"세종시는 2015년의 2,526억원보다 536억원 많고, 21.2%가 증가한 수치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1,895억원, 지특회계 1,167억원으로 세종시 출범 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2016년도 추가 증액 사업 국회 최종 심의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설계비(2억1000만원)와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비(5억6700만원)가 추가로 반영돼,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7개 시·도 중 우리 시에만 없는 법정 의무시설로서, 전염병과 각종 질병 예방 등을 위한 필수 시설로 총 사업비 70억원 부지 4000㎡, 연면적 2000㎡ 조성으로 조치원읍에 설립된다.
또한, 광역치매센터는 노령화 시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시설로, 설치비와 운영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차원의 통합 치매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향토문화자료관과 국가상징공원, 조치원연결도로 8차로 확장 등은 최종심의에서도 반영되지 않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부처 사업순위 후순위 및 타당성재조사 지연 등 향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이러한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일 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자리에서"세종시는 2015년의 2,526억원보다 536억원 많고, 21.2%가 증가한 수치이며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1,895억원, 지특회계 1,167억원으로 세종시 출범 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2016년도 추가 증액 사업 국회 최종 심의 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설계비(2억1000만원)와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비(5억6700만원)가 추가로 반영돼,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7개 시·도 중 우리 시에만 없는 법정 의무시설로서, 전염병과 각종 질병 예방 등을 위한 필수 시설로 총 사업비 70억원 부지 4000㎡, 연면적 2000㎡ 조성으로 조치원읍에 설립된다.
또한, 광역치매센터는 노령화 시대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시설로, 설치비와 운영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차원의 통합 치매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향토문화자료관과 국가상징공원, 조치원연결도로 8차로 확장 등은 최종심의에서도 반영되지 않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부처 사업순위 후순위 및 타당성재조사 지연 등 향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이러한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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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