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료…열띤 토론의 장 펼쳐
- 성숙한 토론 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11. 14(토) 14:41
[대전/ctn]정민준 기자 = 제7회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4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성혜)에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주제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각자마다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였다. 토론 과정에서 열띤 공방이 이뤄졌으며, 각자의 논리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혹은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토론에 참가한 최 군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전엔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해보니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청소년시기의 체험활동들은 사고를 키워주며 자신감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단단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 7회로 이루어져있으며 상시적 문화공간 제공 및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덕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주제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각자마다의 주제를 선정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였다. 토론 과정에서 열띤 공방이 이뤄졌으며, 각자의 논리를 들어 상대방을 설득시키거나 혹은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여 합의점을 찾아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토론에 참가한 최 군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 전엔 내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해보니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청소년시기의 체험활동들은 사고를 키워주며 자신감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단단하게 자랄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 7회로 이루어져있으며 상시적 문화공간 제공 및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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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