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한성진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이명수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 및 50여명의 아산시 새누리당 당직자들은 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상인연합회와 가진 간담회를 통해 이명수 의원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메르스 사태의 조기 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 보건소에 설치한 메르스 대책본부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중 홍삼원 2박스(600봉)와 기주떡 3박스를 전달하며 피로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명수 의원은 "주·야로 메르스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직원들과 아산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조기에 메르스 사태를 극복할 것이다"라며 "요즘 의료진이 부족한 것 같은데 부족한 의료진을 정부차원에서 조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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