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김영란 순경 = 동부파출소] 날이 더워지면서 식품이 변질되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음식이 변질되기 쉬운 더운 날씨와 유통과정을 불분명한 불량식품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유통과정이 불분명한 불량식품들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 알레르기 등 각종질환에 노출되어 발열·구토·설사 및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을 학교 앞에서 파는 불량식품 과자만이 불량식품이 아닙니다.
불량식품이란 식품의 생산 제조 판매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법 위반 제품을 말합니다.

불법도축하거나 병든 가축을 원료로 만든 식품, 비위생적으로 제조,조리하고 재사용한 식품,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 함유된 식품·성분·원산지·영양가·신고사항 등을 허위로 표기한 식품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불량식품들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 알레르기 등 각종질환에 노출되어 발열·구토·설사 및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식중독은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할까요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더운 날씨에는 육류·어류 등 부패 변질의 위험이 높은 식품은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또 식품을 다루는 사람은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습도를 조절해 식중독균 증식속도를 늦춰야 합니다.

또 이러한 불량식품 발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량식품 발견 시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

부정, 불량식품 신고는 국번 없이 112! 기타 식품관련 불만 접수는 국번 없이 1399! 적극적인 신고로 온가족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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