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졸속시공 논란" 사실과 달라
정민준 기자입력 : 2015. 06. 15(월) 17:35
마감재 도면 : T27시멘트몰탈에 일부 균열 발생
[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는 15일 C 일간지 "세종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졸속시공 논란" 보도 관련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C 일간지 보도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복도와 사무실 등에 타설한 콘크리트 바닥은 구들장이 쩍쩍 갈라진 것처럼 균열현상을 보이고 있고, 난간의 경우 육안으로 볼 때 어림잡아 1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세종시는 균열발생 부위는 구조체 콘크리트 위 난간부분의 미장면(시멘트 몰탈면)에서 최대 0.3mm 이하 정도 발생하고, 따라서, 보도와 같이 "육안으로 측정한 1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 미장면의 균열은 양생과정의 건조수축으로 공사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현상으로 보도내용과 같이 '부실시공이나 졸속시공'과는 무관하며, 특히, 균열부위에 대해 이미 에폭시코킹 조치 후 마감공사(타일·장판 등)를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신축건물에 대해 지난 4월 15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민간합동전문가 국가안전대진단시에도 집중적으로 구조체 등에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C 일간지 보도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복도와 사무실 등에 타설한 콘크리트 바닥은 구들장이 쩍쩍 갈라진 것처럼 균열현상을 보이고 있고, 난간의 경우 육안으로 볼 때 어림잡아 1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라는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세종시는 균열발생 부위는 구조체 콘크리트 위 난간부분의 미장면(시멘트 몰탈면)에서 최대 0.3mm 이하 정도 발생하고, 따라서, 보도와 같이 "육안으로 측정한 1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 미장면의 균열은 양생과정의 건조수축으로 공사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과 동일한 현상으로 보도내용과 같이 '부실시공이나 졸속시공'과는 무관하며, 특히, 균열부위에 대해 이미 에폭시코킹 조치 후 마감공사(타일·장판 등)를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 신축건물에 대해 지난 4월 15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민간합동전문가 국가안전대진단시에도 집중적으로 구조체 등에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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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