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염규원 순경 = 서산경찰서 생활질서계] 교통, 기술이 발달하고 글로벌 시대가 된 현재 연휴나 명절 등을 이용하여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모습을 우리 사회, 친구, 동료 등을 통하여 종종 볼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가서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반면 요즘은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여 본인의 운전하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국제협약을 맺은 나라끼리 자국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자에게 발급해 협약국 내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하는것이며 기간은 1년간 유효하며, 발급시에는 여권을 제시해 줘야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는 2011년 30만 1000건에서, 2012년 32만 6000건, 2013년 37만 1000건, 지난해 41만 6000건으로 4년새 38.2%나 증가하였다.

에전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시에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각급 경찰서에서만 발급되었고 지금까지는 부산·대구시 등 기초·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만 시행되었기에, 행정자지부는 오는 10일 외교부, 도로교통공단, 16개 시·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잦은 해외여행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국제협약을 맺은 나라끼리 자국의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소지자에게 발급해 협약국 내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하는것이며 기간은 1년간 유효하며, 발급시에는 여권을 제시해 줘야한다.

신청방법은 여권을 신청 할 때 반명함 사진 1매와 수수료 8500원을 납부한 후 신청하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수 있고, 면허증 발급은 신청일로부터 4~5일 걸린다.

해외여행을 갈 시 지금까지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따로 발급받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 민원인들이 많은 애를 먹었지만, 제도가 신설되어 동시에 발급 받을수 있기에 편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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