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지난 5일 구내식당에서 각 과장, 신임경찰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에 임하고 있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가 있었다.

이들은 지난 5월 11일부터 14주간 세종경찰서 각 지구대, 파출소 및 본서 각 기능에 배치되어, 교통사고 및 단속 처리 절차, 테이져건 등 경찰장비 사용법 숙지를 기본으로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 경찰관들과 조를 이뤄 주, 야간 교대근무를 하며 현장 경찰관으로서의 현장감각을 익히고 있다.

또 실습기간 중, 절도범을 검거하고, 가출청소년을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체험하고 있다.

이자하 세종경찰서장은 열심히 실습에 임하고 있는 신임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실습기간 동안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를 해 줄 것과 실습기간동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앞으로의 경찰생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실습기간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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