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5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여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입학정원의 70% 이상을 주력 계열 1곳에 집중한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 주력 계열이 2곳인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 고등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 특성화', 재직자 및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직업교육대학 특성화‘ 등 네 유형으로 나뉜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14년도에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복합산업분야특성화(Ⅱ유형)에 선정되었으며,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웰니스산업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시행해 왔다.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운영, 정원감축을 통한 대학체제 개편, 특성화 참여계열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실있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학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혜천품성 프로젝트', '학기제 현장실습 운영' 및 'HUBEST 역량강화' 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수고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