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2차 피해, ‘공감 과 지지’로 막을 수 있습니다.
가금현 기자입력 : 2015. 06. 04(목) 15:06
[기고/손경완 경사 = 서산경찰서] 얼마 전, 사이버 직장교육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수강했다.
성폭력 사건의 법적인 개념과 처벌규정에 대해서 경찰관으로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던 나였지만 '성폭력 2차 피해'라는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성폭력 2차 피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성폭력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부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이런 고통은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아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를 성폭력 2차 피해라고 하는데 실제로 2011년도 성폭력 피해자가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행실을 묻는 판사의 언행에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성폭력 2차 피해가 얼마나 피해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3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79건의 성폭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런 성폭력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유독 성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 왜 그러한 범행을 피하지 못했냐는 질문들을 한다고 한다. 우리의 잘못된 성폭력 피해자의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도 "어느 정도의 잘못이 있다,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을 했을 것이다" 라는 사회적 편견이 성폭력 피해자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것이다. 성폭력 피해가 발생했다면 우리는 그 피해자를 감싸 안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더 큰 수렁에 피해자를 빠지게 해서는 안 된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성폭력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공감과지지'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을 감싸 안을 때 성폭력 2차 피해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성폭력 사건의 법적인 개념과 처벌규정에 대해서 경찰관으로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던 나였지만 '성폭력 2차 피해'라는 강의를 듣고 나니 내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성폭력 2차 피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성폭력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부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이런 고통은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아 그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한다. 이를 성폭력 2차 피해라고 하는데 실제로 2011년도 성폭력 피해자가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행실을 묻는 판사의 언행에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성폭력 2차 피해가 얼마나 피해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13년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하루 평균 79건의 성폭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런 성폭력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서 유독 성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 왜 그러한 범행을 피하지 못했냐는 질문들을 한다고 한다. 우리의 잘못된 성폭력 피해자의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도 "어느 정도의 잘못이 있다, 원인을 어느 정도 제공을 했을 것이다" 라는 사회적 편견이 성폭력 피해자들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 것이다. 성폭력 피해가 발생했다면 우리는 그 피해자를 감싸 안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더 큰 수렁에 피해자를 빠지게 해서는 안 된다.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성폭력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의 '공감과지지'를 통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을 감싸 안을 때 성폭력 2차 피해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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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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