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한밭대 제31대 총학생회(회장 안상진, 기계공학과 4)는 27일 오후 5시30분에 종합운동장에서 개교88주년 기념 대동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송하영 총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총장), 박병석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한밭대 역대 총학생회장, 타대학 총학생회장, 학무위원, 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대동제 개막을 축하했다.

송하영 총장은 격려사에서 "요즈음 대학생들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그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이 많이 피로해 있다. 이번 축제기간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개교 100주년 향한 대학비전 2027 실현을 위해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의 대동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아름다운 질서를 지키며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를 했다.

이어서, 안상진 총학생회장은 제31대 총학생회 슬로건인 "빛트인 캠퍼스 BETWEEN과 함께"를 힘차게 외치며 대동제 개막을 선언했다.

한밭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종합운동장과 학내 일원에서 대동제를 열게 된다. 축제기간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한마당이 만들어 졌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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