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 문곡리 소재 공장 예정부지에 사업장폐기물이 수천여톤 장기간 방치 해놓고 있어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이 요구 되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에 위치한 물류센터 공사 현장과, 문곡리에 있는 곳, 2개소에는 모두 사업성폐기물(무기성 오니) 수십여톤이 쌓여 있다. 이곳은 사업 위한 허가를 받아 부지조성공사를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이 현장은 사업장폐기물 수천여톤을 장기간 방치해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어 관계당국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곳 공사현장에는 사업체가 적법한 절차로 공사가 진행중이지만 주변의 임야훼손 및 토사가 소하천으로 밀려 내려와 자연환경을 훼손할수 있다는 환경 시민 단체(NGO)의 주장이다.

이에 H업체 관계자는 "기업에서 발생된 사업장폐기물(무기성 오니)은 조만간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이지만, 관계 당국의 늑장 대처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가중되고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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