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귀태 대전 중구의회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17일 중앙당에 제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이날 제2차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에 따라 김귀태 의원 징계안과 관련해 '제명'의견을 담아 즉각 중앙당에 징계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는 징계로 당헌당규에 명시된 징계처분 가운데 최고수준의 처분이다.

새민련 대전시당은 향후 중앙당의 징계처분 결정과 관련, 사안의 중차대함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신속한 징계절차 이행을 독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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