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위원장 서금택)는 27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될'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균형발전 연구모임','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을 심의·의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는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원실태를 조사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모임이다.

또한, 균형발전 연구모임(대표 윤형권 의원)은 세종시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관련 조례를 보완하고 제정하여 현 추진사업들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모임이다.

마지막으로 조치원읍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대표 서금택 의원)은 조치원역 인근 강원연탄공장에 대한 조기 폐업방안을 강구하고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서금택 위원장은 "이번 활동하게 될 연구모임은 광역의회에 걸맞게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위해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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