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지난 16일 오후6시'2015학년도 편입학 전형'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경쟁률이 2.64대 1(주·야간 일반전형 전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간 2.70대 1, 야간 2.60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야간 보다 주간 경쟁률이 조금 높았다.

최고의 경쟁률은 경영회계학과(주간) 7.13대 1(8명 모집 57명 지원)을 기록했으며, 컴퓨터공학과(주간) 6.67대 1 (3명 모집에 20명 지원), 시각디자인학과(주간) 6.25대 1(4명 모집에 25명 지원)로 그 뒤를 이었다.

한밭대 입학관리본부 편입학 관계자는 "2015학년도 편입학 입시 결과는 금년에 대전권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편입 경쟁률이 2:1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국립대학인 한밭대의 경우 3:1가까운 경쟁률을 보인 것은 학생들의 국립대학 선호 경향이 뚜렷해 졌으며, 한밭대가 최근 산학일체 교육이 특성화된 대학으로 인지도 높고, 우수한 교육성과가 뒷받침되어 수험생이 많이 몰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편입생 합격자는 ’15년 2월 8일(일) 15:00 이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학교 홈페이지(www.hanbat.ac.kr)에서 확인하거나 한밭대학교 입학관리본부(821-1798)로 문의할 수 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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