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 =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이하 음악협회)는 지난 27일에 대전예술의 전당 컨벤션홀에서 2015년부터 3년 동안 음악협회를 이끌 제10대 지회장을 선출했다.

음악협회 전회원의 만장일치로 장동욱(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교수를 추대했다.

음악협회는 1953년 1월 15일 충남지역으로 출발과 행정구역 개편으로 1989년에 대전지역 음악예술 발전과 회원권익 및 도모를 위해 출범한 역사와 전통이 깃든 단체이다.

음악협회는 26년의 전통을 가진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한밭신인음악회, 유망단체 초청연주회 등 대전지역 음악예술 발전에 관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에는 제1회 청소년음악제를 개최(예산6천3백만원)해 지역특성과 지역음악의 정체성을 구축했다.

장동욱 지회장은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장기적인 비젼을 수립해서 나아가야 할 바를 분명히 설정하고 협회구성원들의 요구에 맞춰 조정하고 개선해 나가고 음악협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성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추진하겠으며 창조적 문화도시 대전으로 성장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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