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장(서장 김두형)은 한가위 연휴 기간 중 대천 여객선 터미널 및 대천파출소 등 해상 치안 현장을 방문했다.

김두형 서장은 연휴 기간 중 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대천 여객선 터미널 운항관리실 및 오천항 여객선 등을 방문 여객선·도선 운항 현황 청취 및 안전관리 경찰관·운항관리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도서지역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휴기간 중 김 서장은 대천파출소 등 관내 4개 파출소 순시, 추석연휴 비상근무 중에 있는 경찰관들에게도 격려와 함께 평온한 해상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해경은 9월 5일 ~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14,100여명을 수송했다.

한편, 경비함정을 주요 여객선과 도선항로에 중점 배치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고, 이번 특송 기간 중 귀성객이 급증하는 여객선에 해양안전요원을 승선 투입,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았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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