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 농촌일손돕기 봉사
임종복 기자입력 : 2014. 09. 03(수) 11:16
[보령/ctn]임종복 기자 =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2일 보령시 남포면 사현리 이 모씨(54세)의 포도밭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우천과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하루빨리 수확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령서 의경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밭을 처음 본 대원들은 포도의 달콤한 향기에 취해 일을 하는데 전혀 힘이 들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사현리 포도밭의 광활한 면적에 다시한번 놀라기도 했다.
농민 이 씨는 "의경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특히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동주 서장은 "앞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어떤 곳이라도 언제든지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달려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우천과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하루빨리 수확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령서 의경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밭을 처음 본 대원들은 포도의 달콤한 향기에 취해 일을 하는데 전혀 힘이 들지 않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고,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사현리 포도밭의 광활한 면적에 다시한번 놀라기도 했다.
농민 이 씨는 "의경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줘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특히 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동주 서장은 "앞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어떤 곳이라도 언제든지 우리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달려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