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이동주 보령서장은 지난 7월 7일 부임 직후부터'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및 치안센터 방문, 개최해 오던 주민과의 현장간담회를 지난 8월 20일 남포치안센터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동주 서장은 각 읍·면·동장, 마을 이장 등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장 등 경찰 협력단체장 등 주민 100여명과 범죄취약지역 방범대책 등 협력치안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22건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키로 하였으며 참석자에게 "앞으로 보령경찰은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자세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주민간담회를 마친 후 해당 지구대·파출소 순찰요원 (62명)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애로·건의사항 17건을 청취하여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기를 진작시킨 후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 목표를 갖고 근무하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정성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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