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김두형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오는 15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령해경 관내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해수욕장에 많은 막바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해수욕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에 김 서장은 대천, 춘장대, 무창포 등을 방문해 불철주야 구슬땀을 흘리며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하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기간을 맞아 막바지 피서객이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중점 점검하고, 축제현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확인 등 막바지 피서객들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관리요원에 당부할 예정이다.

그 간 김 서장은 6월 1일부터 시작된 성수기 해수욕장 안전관리기간 동안 평일 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불철주야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현장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 노고를 치하했으며, 특히 지난 1일에는 해수욕장 일일안전관리요원 체험을 통해 현장 근무의 어려움을 경험한바 있다.

김 서장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괄기관인 해양경찰로써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 폐장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남은 기간 동안 인명사고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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