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 대천여름해양경찰서(서장 박남수)는 30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인명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인명사고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상황별로 해상익수자 구조, 수상오토바이 이용 인명구조,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로 구분 실시했며, 여름해양경찰서 안전관리요원 20명이 참여했다.

대천여름해경서 에 따르면"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어느 해보다도 많은 피서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아오고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이번 훈련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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