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기업체 애로사항 직접 듣고 해결
- 한국 GM 보령공장 찾아 임직원·근로자와 첫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임종복 기자입력 : 2014. 07. 18(금) 13:42
[보령/ctn]민선6기 김동일 보령시장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고용확대를 민선 6기 첫 번째 역점과제로 제시했던 김 시장은 지난 17일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한국 GM 보령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업체 임직원·근로자와의 만남이었던 이날 김 시장은 한국 GM 보령공장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근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보령시에서는 기업유치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귀와 마음을 열고 노력하겠으며 기업에서 건의된 내용 중 해결이 어렵거나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즉시 피드백을 해 기업들이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 기업의 애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보령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 GM 보령공장에서는 자동차 부품(6단 자동변속기)을 생산, 연 매출액 6,000억원을 초과하고 있는 초우량 대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고용확대를 민선 6기 첫 번째 역점과제로 제시했던 김 시장은 지난 17일 관창일반산업단지 내 한국 GM 보령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기업체 임직원·근로자와의 만남이었던 이날 김 시장은 한국 GM 보령공장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근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보령시에서는 기업유치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귀와 마음을 열고 노력하겠으며 기업에서 건의된 내용 중 해결이 어렵거나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즉시 피드백을 해 기업들이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매월 1회 이상 기업의 애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보령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 GM 보령공장에서는 자동차 부품(6단 자동변속기)을 생산, 연 매출액 6,000억원을 초과하고 있는 초우량 대기업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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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