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의 공공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책바다 독서실 등 9개 주간프로그램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드로잉 여행 등 3개 야간프로그램, 여름방학 독서실 특강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모집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게 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만 본인부담이고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보령공공도서관으로 전화(041-930-354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간 프로그램은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성인) ▲책바다 독서교실(초등3,4학년) ▲책바다 독서교실(초등5,6학년) ▲자신감쑥쑥 FUN FUN Reading(6~7세) ▲자신감 쑥쑥 First Reading Clup(초등1, 2학년) ▲니하오 중국어 그림책 유치반(6~7세) ▲니하오 중국어 그램책 초등반(초등생) ▲곤니찌와 일본어 그림책 유치반(6~7세) ▲곤니찌와 일본어 그림책 초등반(초등생) 등 이며, 8월부터 개강한다.

야간 프로그램도 8월부터 개강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드로잉 여행(성인) ▲인문학 강좌 철학자의 설득법(청소년, 성인) ▲청소년 북토크 울타리(중학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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