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6일 오후 7시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에서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내 성폭력 척결 캠페인 및 민관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와 보령교육청,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패트롤맘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폭력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탈선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업소 상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 출입, 술과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를 하지 말 것"을 홍보하고 "늦은 시간에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 귀가할 것을 종용하는 등" 피서철 청소년 선도 활동에 주력했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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